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스마스 섬 (문단 편집) == 홍게의 대이동 == [[파일:6flnoi4.jpg]] 일 년에 한 번씩 수 억마리의 크리스마스 섬 홍게[* 크리스마스 섬과 코코스 제도의 고유종이다.]가 산란을 위해 숲에서 바다로 대이동을 한다. 이 시즌이 되면 몇몇 도로는 폐쇄되고 사람들은 도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. [[파일:external/www.jejuprice.com/d00133238d688fb10ea30d97a7d7a2f5_1392701231.5458.jpg]] [[파일:external/cdnweb01.wikitree.co.kr/img_20140321152239_45dbd83c.jpg]] [youtube(848WlFC6PNo)] 홍게 보호를 위해 도로와 숲을 철조망으로 막고, 다리까지 놓아주는 등 홍게 이동에 많은 도움을 준다. 보름달이 뜰 즈음 산란을 하고 내년 무렵에 어느 정도 큰 새끼들이 크리스마스 섬에 돌아온다. 그리고 다시 대이동. 그런데 이 사람들에게도 먹히지 않는 홍게들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존재가 생겼다. 그 이름은 [[미친개미#s-2.1|노랑미친개미]]. 이 개미들이 외부로부터 들어온 뒤로 70년이 지난 지금까지 ''' '홍게 말살전' '''이 벌어지고 있다.[* 홍게 천적으로 홍게의 눈에 산을 뿌려 실명시키고 독으로 못 움직이게 하고 사냥한다. 대이동 때 20%이상의 홍게들이 이 개미에게 죽는다.] 다만, 최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홍게가 이렇게 대량으로 이동한 것이 얼마 되지 않았다고. 크리스마스섬을 방문한 유럽인 탐험가들은 홍게보다 커다란 쥐 얘기를 더 많이 했다고 한다. 섬 토착종이었던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Maclear%27s_rat|매클레어쥐]](Maclear's rat, ''Rattus macleari'')와 불독쥐(Bulldog rat, ''Rattus nativitatis'')가 유럽인들이 데려온 [[곰쥐]]와의 경쟁과 전염병 때문에 멸종했는데, 원래는 아마 이 쥐들이 홍게를 잡아먹어서 개체수를 조절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있다. [[파일:홍게.jpg]] 홍게 혼자 있는 모습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